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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와일리가 종근당건강의 자사몰인 ‘종근당건강몰’을 성공적으로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종근당건강몰은 건강기능식품부터 화장품, 식품까지 개인 맞춤형 제품을 한곳에서 경험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D2C(Direct to Customer) 커머스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는 와일리의 커머스 O2O·O4O 멤버십 운영 경험, 금융업계 플랫폼 개발 경험, 디지털 마케팅 기획·운영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실제로 와일리는 베스트·기획전 등의 이벤트 콘텐츠와 개인 맞춤형 메인 콘텐츠 제공을 위해 쉽고 빠른 간편 회원가입을 도입했다. 동시에 주문·결제 프로세스 간소화 회원별 개인 혜택을 한눈에 보여주는 편의 기능 추가하고, ▲선물하기 ▲정기 배송 ▲구매하기 등 상품에 대한 다양한 구매 패턴을 적용했다.

심플하면서 스마트한 고객 중심의 UI·UX와 서비스 채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접근성이 좋은 웹사이트와 앱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종근당건강몰의 브랜드 경험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개편은 고객이 쾌적함과 심플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고객 데이터베이스(DB) 활용 및 CRM(고객 관계 관리)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및 D2C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리뉴얼 이후 종근당건강몰은 매출액이 이전 대비 36배 상승했으며, 특히 론칭 첫 주는 이전 대비 주문건수가 107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신규 회원 가입자 수는 327배 증가했고, 방문자 수는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박재하 와일리 수석은 “이번에 론칭한 종근당건강몰은 새로운 D2C 커머스 플랫폼으로써 종근당건강의 역사와 신뢰성은 유지하면서 종근강건강의 맞춤형 제품을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며 “특별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편리하고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통해 새로워진 브랜드 가치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