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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와일리 박수인 대표 특강 열어 "Beyond Me, Next Me"

24.05.27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에 대한 울림있는 이야기
  • 국민대 목요특강 연사로 초청
국민대는 23일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제626회 국민대 목요특강의 연사로 와일리 창업자이자 현 대표이사인 박수인 연사를 초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수인 대표는 "Beyond Me, Next Me (나를 넘어, 새로운 나를 만나는 여정)"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종합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로 인생의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디지털 마케팅의 A부터 Z까지 아우르는 벨류체인을 통합해 고객사의 성장을 돕는 토탈 커뮤니케이션 그룹 와일리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흥미로운 내용을 다뤘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람과 소통하는 디지털 세상의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최고 전문가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 가는 과정 중 좌충우돌한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성공사례를 통해 대학생들이 고민하는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에 대해 울림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박 대표는 강연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해서 나아가는 자세가 인생에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이야기했다. 또한, 작은 성취들이 모여큰 성공을 이루는 과정을 겪으면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법을 설명하며, 대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마지막으로 박수인 대표는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자신이다. 내 스스로가 원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새로운 나, 더 발전된 나를 인생에서 경험해 나가길 바란다"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진행해 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1994년 9월 1일을 시작으로 지난 29년간 故 노무현 대통령, 故 김수환 추기경, 법륜 스님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반기문 UN사무총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럭키, 미키김, 마크 테토, 왕심린(JTBC 예능프로그램-비정상회담 멤버들)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분야 각계각층의 연사 620여명이 연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