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 MW.08 | 월간와일리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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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기간. 2022. 07~2023. 05.
지난 5월 이디야멤버스 APP이 리뉴얼 오픈하였습니다. 규모는 크고 기간은 길었던 만큼 다사다난했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낸 TF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인 노하우는 무엇이었을까요? 이디야 멤버스 TF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이디야 QR이 아닐까 합니다. 결제와 적립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QR기능은 이디야가 F&B업계 최초로 도입한 기능이었고, 오픈 이후 매장에서 고객의 입장으로 사용해 본 결과 원하는 혜택과 결제 수단을 미리 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매장에서 혜택을 정확히 받을 수 있고, 시간 단축이 되었습니다.
개발 측면에서는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된 매장/배달 주문으로, 매장의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주문을 넣은 것이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의 안정성, 배포 편의성, 무중단 배포가 뒷받침 되어야 했습니다.
Q.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어려움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프로젝트 초반, 현업 대비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측면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철저한 벤치마킹과 서비스 분석을 통해 이해도를 끌어 올렸습니다. 고객사에서 원하는 컨셉과 요구사항에 대해 근거를 찾아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 과정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다양한 카테고리의 레퍼런스를 모아 분석하고 TF의 의견과 조언을 적극적으로 구했습니다.
처음 분석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다른 프로젝트의 노하우가 도움이 되었고 테스트 기간을 길게 잡아 여러 예외적인 상황의 테스트를 반복하여 기능 구현 가능성을 구체화하였습니다.
테스트 과정에서 서비스 정책이 불완전하거나 서로 기억하는 정책이 다른 경우, 내/외부적으로 더 큰 수정 사항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이슈를 막기 위해, 정책 히스토리를 남겼고, 만약 놓치거나 정의가 안되어 있는 경우, 늦었더라도 재정의하여 구현하였습니다. 개발 완성도의 문제는 개발자와 1:1 전담 관리를 통해 개발 검수를 철저히 하여 해결해 나갔습니다.
Q. 유사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하는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젝트에 대한 노하우를 TF와 공유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냉정한 스킬 체크를 통한 적정한 인력 배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킥오프를 하는 시점에서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컨셉과 기능 별 프로세스를 확실하게 정하고 고객사와의 디테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첫 인상인 메인화면에 대한 구성과 디자인은 내외부 모두의 충분한 합의를 거쳐 이끌어내야 하죠.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이기에 꼼꼼한 공통가이드 설계 또한 중요하며, ERD 설계와 리뷰를 꼭 거치고 진행해야 하죠. 또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 조직 간 적극적인 소통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주세요.
하나의 APP을 오픈하기까지 어떠한 순서로 진행되고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직접 부딪히며 배웠습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일이기에 얼마큼 소통하느냐에 따라 과정의 수월함과 퀄리티가 달라짐을 깨달았습니다.
질문을 마무리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치를 와일리의 구성원들과 온전히 나누기엔 부족한 아티클이지만 우리의 옆에는 경험치들이 쌓인 동료들이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답변 곳곳에 협업 속 소통의 중요함이 녹아있었습니다. 장기 프로젝트의 구성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전사적 관점의 현실적인 방법론 또한 기대해 봅니다.
▷ 프로젝트 기간. 2022. 11~2023. 06.
6월 런칭한 보솜이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시퀀스마케팅 본부에서 브랜드 가치부터 제품 패키지, 광고마케팅까지 A부터 Z까지 관여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특히 보솜이 브랜드 필름은 <놀땐, 보솜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어 오픈 2주만에 약 100만뷰 이상 조회수를 올리며, 많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 캠페인 성과 ]
-단 기간내 유튜브 영상 조회수 총 200만회 이상 달성
-7월 브랜드 평판지수 6월 대비 12단계 상승
-7월 라이브방송 6월 대비 유입 3,150% 상승 (6월: 600명, 7월: 19만명)
-광고 진행 시 약 5400만회 노출 / 12만회 클릭 / 640만회 조회 달성
강병민(이하 강). 일반적인 광고 기획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컨설팅 하는 등 온전히 한 브랜드의 A TO Z를 모두 경험한 프로젝트라 남다릅니다. 실제 프로젝트 준비 기간도 작년 11월부터 진행하였으니 약 9개월간의 시간이 대신 말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이규리(이하 이). 보통 기업에서 광고를 진행할 땐, 수직적인 구조로 진행됩니다. (ex. 광고주→ 대행사→ 렙사..순) 하지만, 보솜이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B2B 워크샵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찾아 마케팅 방향을 제안하고 기획, 제작, 운영하면서 브랜드의 A부터 Z까지 관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Q. 보솜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무엇인가요?
강. 기존에 갖고 있는 보솜이의 올드함과 애매한 브랜드 컨셉, 위치 등 확실히 변화시킬는 수 있는 리브랜딩 전략이 무엇일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 리뉴얼된 물티슈 성분과 패키징만큼, 브랜드 아이덴티티부터 컨셉까지 모든 것을 다 바꾸었는데요. 리브랜딩전 물티슈 관련 제품은 실제 육아를 하는 타겟인 엄마, 아빠를 사로잡을 수 있는 언어로 메시지가 구성되었다면, 리브랜딩된 보솜이는 아이의 언어와 관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안심', '걱정 없는', '프리미엄' 등의 메시지로 보솜이를 가둬 버린다면, 다른 브랜드와 차별점이 없다고 생각해 물티슈의 사용자인 '아이'에 더 집중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지금도 보솜이만 유일하게 USP를 강조하지 않고 '놀 땐 보솜이'를 KEY 메시지로 외치고 있습니다.
Q. 보솜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과 극복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강. 브랜드의 모든 부분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렇기에 저희 단일 팀으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분명 있었는데요. 저희 팀 뿐 아니라 와일리 시퀀스 마케팅 본부 내 다양한 팀에서 많은 의견과 도움을 주셔서 어려웠던 부분을 잘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저희 본부가 지향하는 "시퀀스"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우선, 보솜이의 경우 '보솜이'란 브랜드 아래 기저귀와 물티슈 제품군이 있습니다. 와일리와 진행하기 전까진 기저귀를 메인으로 한 캠페인이 주를 이뤘으나, 금번엔 획기적으로 <물티슈>가 메인인 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 <물티슈>가 주연이 된 적은 거의 없어 참고할 레퍼런스가 없다는 게 처음엔 힘들었으나, 지나고 보니 이 점 때문에 더 다양하게 기획하고 진행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보솜이 리브랜딩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주세요.
강. 개인적으로는 브랜드필름 촬영장이 생각납니다. 브랜드 필름을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팀원들이 몇개월 간 노력을 했고 그 결과물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특히 약 12시간 걸려 촬영했던 것이 기억이 남네요. ^^
이. 브랜드 필름 제작할 때와 유튜버와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그 중에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유튜버를 선별할 때, 저의 최애 유튜버도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평소에 구독 중인 채널에 제가 광고하는 <보솜이 물티슈>가 나오는 순간, 유튜버 기획안이 오고 가던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굉장히 짜릿했었습니다.
Q.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강. 저희 팀은 주로 데이터 전략 기획 / 분석 / 미디어 전략 / 솔루션 기획 등을 진행하는 팀입니다. 하지만 이번 보솜이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서 업무의 범위가 크게 확장된 것이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특히 브랜드 필름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참여하였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바이럴과 브랜디드 마케팅, 그리고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상세페이지 시안 기획까지 다양한 영역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100%는 아니지만 IMC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더 가까워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며, 저희 팀이 가진 고유한 장점과 잠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였다고 생각됩니다.
이. 미디어/제작/바이럴/옥외 등으로 영역을 넓히다보니 함께 일하는 동료와 파트너사 간의 시너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과 같이 고민을 나누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저도 함께 성장한 것 같아요.
Q. 현재 추가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또는 예정된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강. 깨끗한나라 자사몰인 <나라네 슈퍼마켓>을 론칭할 계획입니다. 네이밍은 와일리 박수인 대표님께서 직접 기획하시어 광고주 컨펌을 받으셨고, 저희 팀은 이제 론칭 캠페인에 대한 전략과 방향을 기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올 해 남은 하반기엔 '놀 땐 보솜이' 메시지를 알리되, 조금 더 세일즈에 집중될 수도 있을 듯해요. 하지만, 당장에 진행할 프로젝트는 소비자 참여를 토대로 만들어진 <놀 땐, 보솜이> 영상 중 우수자를 선별하고 선별된 영상은 보솜이 후속 캠페인 영상으로 제작하는 일이며, 어떤 매체로 어떻게 진행할지는 광고주와 논의 중에 있습니다.
Q.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 마지막으로 와일리 직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말씀주세요.
강. 시퀀스마케팅 본부는 일반 광고 대행사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와일리라는 IT 웹/앱 에이전시 1위 회사에서 광고/마케팅 부서로 일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 지 시퀀스 마케팅 본부가 앞으로 보여드릴 계획입니다.
저희 팀이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와일리이기에 가능한 부분이고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퀀스"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아직 남아 있는 깨끗한나라 프로젝트들이 많지만, 큰 산을 하나 넘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보솜이를 필두로 남은 프로젝트들도 모두 다 좋은 성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와일리 화이팅! :)
▷ 프로젝트 기간. 2023. 01~2023. 07.
올해 1월 부터 진행했던 KB국민카드 마이데이터 2.0 고도화 사업 서비스가 오픈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및 공공 마이데이터 수집정보 활용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 마이데이터 동의 및 연동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성 확대, 자산 관련 콘텐츠 신설 및 고도화를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고, 와일리는 KB 국민카드 마이데이터 1.0 사업에 이어 2.0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을 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대고객 앱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표준 API를 추가하여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 및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추가 수집 정보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앱의 UI/UX를 개선하고 신규 고도화 서비스를 구축하였으며, 마이데이터 구축 시행 관련 최적의 데이터 관리 및 동의 프로세스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KB Pay 앱 대고객 특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UI/UX를 수집, 분석, 제공하는 화면과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빠른 오픈과 다양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편의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다양한 금융 및 생활 정보를 KB Pay 앱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마이데이터 자산서비스 오픈를 통해 KB Pay 앱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의 자산 연동을 확대하여 대고객 가입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프로젝트 제작 후기]
국중욱 이사
수행 측면에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진척율 및 리스크 관리에 표준이 될 만큼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던 프로젝트이지만 특히 PM 역할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PM | 김종록 수석
한분 한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게 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기획 | 유성구 매니저
이슈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디자인 | 남지윤 매니저
첫 금융 프로젝트 구축 경험으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퍼블리셔 | 정민혁 사원
큰 문제없이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이벤트 기간. 2023. 07.20 ~ 07.28
7월 CU가 연세우유 크림빵 4000만개 돌파 기념으로 와일리에서 운영 중인 포켓 CU에서 기존 연세크림빵 중 단종된 상품의 재출시를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투표로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최애 연세크림빵 부활 이벤트’라는 컨셉으로 연세크림빵 시리즈 중 현재 단종된 4종을 대상으로 고객이 재출시를 원하는 상품에 투표하는 이벤트이며, 밈을 이용한 기획 및 디자인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벤트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현재 약 8000개의 댓글과 9만명의 사용자가 참여하였으며, 일반 경품 이벤트의 평균 댓글보다 10배가량 높은 수치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기간. 2023. 01~2023. 07.
깨끗한나라 디어스킨 여름 브랜딩 캠페인이 런칭되었습니다. 여름 시즌에 맞게 모달만의 시원한 통기성을 강조한 <시원한 여름 생리대>라는 컨셉으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제 브랜드 필름에서도 “모달, 100퍼센트의 시원함”이라는 카피와 함께 모달만의 시원한 USP를 강조하였습니다.
기존 생리대 광고처럼 실제 생리대를 노출시키기보다 디어스킨만이 추구하는 브랜드 톤앤매너를 살려 감성적인 생리대 광고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였습니다.
첫번째 브랜드 필름은 <차 창밖에서 마주하는 시원한 바람>, 두번째 브랜드 필름은 <여유있는 피크닉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으로 표현하여 기존과는 다른 감성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 프로젝트 기간. 2022.11.01~
깨끗한나라의 첫 펫브랜드, 포포몽. 펫 시장이라는 레드오션 시장 속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각인 시킬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했습니다. 사람 중심의 펫 브랜드가 아닌 반려동물 관점에서 시작한다는 아이데이션에서 출발하여, 반려동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언제든 달려가는 가상의 ‘에이전트 포’가 탄생하였습니다. 시크하지만 행동파인 매력적인 페르소나와 ‘요원 컨셉’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메이킹하였습니다.
초반 패키지 아이데이션부터 23년 7월 24일부터 On-air 될 런칭 캠페인까지 작년 11월부터 7개월에 걸쳐 브랜딩을 위한 대장정을 걸어왔습니다. 또한 런칭 광고, 바이럴,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깨끗한나라의 새로운 펫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포포몽’이라는 브랜드 인지와 IMC 영역에서 브랜드 및 제품 체험 극대화를 위해 주력 중입니다.
▷ 프로젝트 기간. 2021. 02 ~
와일리에서 운영 중인 크래프트하인즈 소셜 계정이 소셜아이어워드(i-AWARD)에서 2023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2021년부터 와일리와 국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글로벌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일리와 오랜 기간 쌓아온 하인즈의 팬들이 모여 소통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수상이기에 보다 더 의미 있고 뜻깊습니다.
크래프트하인즈 인스타그램은 슬로건인 ‘IT HAS TO BE HEINZ, 요리의 한끗 하인즈’를 콘텐츠로 담아낸 하인즈 푸드 매거진 컨셉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SNS 채널 경쟁 속에서 ‘하인즈스러움’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으며, 하인즈답게 완성되어가는 디자인, 촬영 콘텐츠의 퀄리티 제고로 타 브랜드 계정과 다른 차별화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SNS는 하인즈와 소비자들이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는 점을 활용하여, 크고 작은 이벤트와 소비자 타켓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적극적이고 진심 가득한 소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1년 첫 운영 시점보다 4.5배 높은 약 27,500명 팔로워를 모았으며, PIS(좋아요, 댓글, 공유 및 저장) 약 10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 처음으로 출품하여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디자인, 서비스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식품브랜드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크래프트하인즈 채널에서는 하인즈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소개와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 소셜아이어워즈 수상 소감]
최성희 매니저(소셜 운영 총괄)
2021년부터 크래프트하인즈 소셜을 운영해왔던 지난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SNS 홍수 속 많은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고민한 시간들, 하인즈의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고객사를 설득한 시간들, 와일리의 기획으로 채널이 성장하는 걸 직접적으로 느껴본 시간들 등등. 그런 희로애락 같은 시간들이 쌓였기에 소셜 페스티벌이라는 중요한 행사에서 '대상'이라는 값진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사실 트로피 수상 자체로도 의미가 크지만 그동안 선택의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된 점과 진심은 분명 통한다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더 크게 와 닿아 다른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에도 증명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김이레 매니저(콘텐츠 기획 및 운영 관리)
저는 하인즈를 담당한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고객사의 니즈와 취향을 파악하기에 급급했다면 시간이 지난 지금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팔로워들의 취향까지 사로잡기 위해 시선을 더 넓히는 여유도 생겨났습니다. 단순히 보기 좋은 콘텐츠를 기획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요즘에는 보는 사람들도 하여금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더 신경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브랜드를 같이 담당하고 있는 저희 팀원 분들 덕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좋은 성과가 나게 된 것 같아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다른 브랜드로도 또 다른 성과를 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습니다. 더 힘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신희 사원(컨텐츠 기획 및 운영 관리)
팀에 합류하자마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네요! 앞으로도 하인즈의 색이 SNS에 더욱 잘 묻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 강연장소 : 와일리 사옥 1층 라운지
▷ 강연주제 :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리더십 특강
▷ 강연자 : 와일리 대표이사 박수인
와일리 사옥 1층 라운지에서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리더십 특강’이라는 주제로 하나저축은행 여성 리더들을 위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하나저축은행 여성리더들의 리더십 발전과 성장, 역량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박수인 대표님은 여성으로서 와일리를 창업하고, 성장시키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는 방법을 리더십와 연결하여 강연하셔서 참가한 여성 리더들로 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내셨습니다. 참석한 여성 리더들에게 많은 인사이트가 되었길 기대합니다.
대표님께서는 와일리 창업스토리와 성장하면서 겪었던 많은 경험, 와일리의 비전과 목표를 인터뷰 내용에 담아주셨습니다. 사장님, 부사장님께서는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따른 사업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말씀주셨으며 전략본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참석해주셔서 인터뷰를 담당했던 기자분들께 와일리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