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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리-아모제푸드 업무 협약 체결…디지털 혁신으로 F&B 분야에 새바람

2024.10.14

맞춤형 서비스로 F&B 분야의 새로운 기준 제시
  • 와일리와 아모제푸드, 상호 협력을 통한 디지털 혁신 가속
지난 8일 토털 커뮤니케이션 그룹 와일리(WYLIE)와 대한민국 F&B 산업을 선도하는 아모제푸드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협력하여 디지털 혁신을 통해 F&B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모제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일리의 모바일 멤버십 솔루션 ‘우리가잇다’를 도입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모제푸드는 고객의 주문 패턴을 분석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일리의 ‘우리가잇다’는 와일리의 18년간의 멤버십 구축 노하우로 자체 개발한 멤버십 클라우드서비스로 다양한 산업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모제푸드의 F&B 사업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AI 데이터 센터를 통해 소비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술 도입을 넘어, 아모제푸드와 와일리가 함께 F&B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모제푸드 관계자는 “와일리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일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가잇다’를 활용해 F&B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아모제푸드와의 협력을 통해 F&B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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